작성일 : 23-02-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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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K-콘텐츠 다양한 분야 중 디자인도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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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내형어진
 조회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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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K-콘텐츠 수출과 관련해 “K-콘텐츠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 디자인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휴대폰 등도 디자인이 승부를 가르는 시대이기 때문에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와 기업들이 커갈 수 있도록 국가가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수출이 가장 중요한 활로”라며 “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관련 단체들까지 ‘팀코리아’를 이뤄야 한다. 모두가 원팀으로 뭉쳐야만 수출 확대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그동안 세계 경제는 WTO(세계무역기구) 등을 통해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체제였지만 최근에는 첨단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지정학적 발기부전치료제 정품 구입 갈등이 커져서 세계 질서가 바뀌고 있다”며 “요즘은 국가가 도와줄 수 있는 만큼은 도와주고 후원하는 그런 자유무역 체제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최강국들도 세제 지원과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자국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그런데 우리 기업만 그런 수출 경쟁에 혼자 나가라고 내보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관광 사업과 관련해선 “풍광과 문화재만 보러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공부도 하는 관광, 또 우리나라 발기부전치료제 정품 구매처 가 경쟁력이 있는 산업 현장을 보여주는 관광, 이런 것도 함께 해야 우리 수출에도 도움이 되고 국가 홍보도 된다”고 말했다.이날 수출전략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저마다의 애로사항을 윤 대통령에게 전했다.스마트 소화기 제작 업체 ‘샤픈고트’의 권익환 대표는 “새로운 혁신 제품을 만들면 국내에서도 인증을 얻기가 어렵고, 수출 대상국에서도 인증을 얻기가 어려워서 애로가 많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에 그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물은 뒤 “우 발기부전치료제 정품 구입처 리가 수출하는 나라의 인증은 작은 기업들이 일일이 따내기가 어려우니까 우리 정부하고 코트라 등에서 도와줄 수 있는 만큼 도와주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그리고 우리 국내에서의 인증 문제는 신기술로 제품을 만들면 인증을 해야 되는데, 우리 법과 제도가 이걸 따라잡지 못하니까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거 아니냐”며 “그러니까 과기부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그런 애로사항 등을 접수를 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그래서 가장 관련성이 높은 부처들로 그걸 나눠주고 만약에 마땅한 부처를 찾지 못하면 과기부가 책임을 지고 그걸 맡아서 한번 처리를 해보라”고 주문했다.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만든 방송 콘텐츠 제작 업체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는 지적재산권 확보와 이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등에 관해 얘기했다.김 대표는 30년 전 막내 스태프로 방송일을 시작해 현재 지위까지 오르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다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플랫폼 사업자와 제작자가 상생하는 구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김 대표의 얘기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그 부분에 대해 계속 팔로우업을 하며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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